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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앵커 멘트>

한밤에 경부 고속도로에서 음주 운전으로 4중 추돌 사고가 나 6명이 다쳤습니다.

사고를 알리려 삼각대를 세우던 운전자도 차에 치여 크게 다쳤습니다.

이지은 기자의 보도입니다.

<리포트>

심야의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 두 대가 추돌 사고를 냅니다.

이후 차량 여러 대가 잇따라 추돌합니다.

사고 차량들은 하나같이 앞뒤가 심하게 찌그러져 있고, 크게 다친 부상자가 들것에 실려 갑니다.

음주상태로 운전을 하던 32살 전 모 씨의 차량이 대리기사인 52살 김 모 씨가 운전하던 차량을 들이받았고 차량 후방에 삼각대를 세우려던 김 씨를 뒤따라 오던 다른 승용차가 들이받으면서 2차 사고가 났습니다.

여기에 추돌 사고가 난 사실을 모른 채 달려오던 택시가 사고 현장에 있던 견인차를 추돌해 4중 추돌사고로 이어진 겁니다.

<녹취> 목격자(음성변조) : "상황은 바닥에 다 누워 있었고. 대리기사는 앞부분에 쓰러져 있었고요. (안전 삼각대가) 안 보이죠, 안 보여. 그러니까 부딪쳐버렸죠."

교통사고가 나면 사고 수습을 위해 도로 위로 나오는 사람들이 많은데 자동차전용도로에서는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.

차량들이 고속으로 달리는 도로에서는 운전자가 이렇게 안전삼각대를 제대로 설치해 놓고 있어도 결코 안심할 수 없습니다.

경찰은 자동차전용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나면 일단 차량을 갓길이나 안전지대로 옮겨 놓은 뒤 사고 수습을 해야 한다고 권고합니다.

KBS 뉴스 이지은입니다.